왕홍마케팅 사례

한중 월드컵 예선전 라이브방송
- 왕홍 마케팅 사례 -

왕홍마케팅은 온라인 상, 유력인의 스타성이 전제되고, 라이브 방송이 가지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상품 판매와 연결이 될 때 효용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이 다루는 흥미로운 소재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이 가미된  라이브 방송은 진행자의 스타성에만 의존하는 라이브 방송에 비해 상품의 인지 효과와 광고효과의 지속성, 마케팅의 가성비를 높혀주는 훌륭한 촉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가 가지는 자극성과 흡인성, 그리고 최근 중국 내 불고 있는 축구굴기의 바람과 더불어 국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의 열망은 월드컵 한중 예선전을 왕홍마케팅의 소재로 다루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이런 인식 속에서 중국인찾기는 한달여간의 사전 기획과 준비를 통해 2016년 9월 1일, 한중 월드컵 예선전을 중국SNS 웨이보가 운영하는 이즈뽀(一直播)를 통해 라이브 중계하였습니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라이브 중계는 경기 종료 후인 10시까지 진행하였고 생생한 한국 현지의 현장 분위기와 함께, 브랜드의 가독성을 높히는 화면 구성과 포맷설정으로 생활용품으로서의 제품 자체의 생활 밀착성과 한국의 국민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한국이 3-0으로 일방적으로 리드를 하고 있는 동안, 다소 지루한 경기 흐름을 보이다 후반 종료 10 여 분을 남기고 3-2의 접전이 되면서 경기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경기 자체의 흥행에 힘입어 접속 누적인원 24만 여명과 31만 여명의 인터렉션량을 기록하면서 라이브 방송의 소재 선택과 포맷설정의 마케팅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획으로 자체 평가 하고 있습니다.

약 2만 여명의 중국 치우미, 한국 응원단의 열띤 응원과 한중 양국 매체의 취재 열기는 그대로 라이브 방송에도 전달돼 시청자수 증가로 이어지고 협찬 브랜드 노출량 증대에도 자연스럽게 기여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